导演:아비코 다케마루
하드고어적 묘사와 충격적 반전으로 미스터리 팬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선사한 <살육에 이르는 병>의 아비코 다케마루가 쓴 '탐정영화'라는 제목의 탐정영화를 둘러싼 본격 미스터리 소설. 촘촘한 서술과 정교한 트릭으로 영화 속 밀실살인의 진범을 찾는 추리대결의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. 추리소설과 탐정영화의 접목이자 두 장르의 형식 자체를 제재로 삼은 메타픽션으로, 앤서니 버클리 콕스의 <독 초콜릿 살인사건>처럼 다수의 등장인물이 하나의 사건을 해결해간다는 점에서 다중추리 미스터리의 대표작, 작중에 사용한 트릭과 같은 트릭을 쓴 대표작으로 즐겨 거론되는 작품이다. 영화사 FMW의 대표이자 서스펜스 오락영화의 귀재 오야나기 감독이 결말 촬영만을 앞두고 실종되자 영화사 직원과 스태프...(展开全部)